NEWS

  • NEWS
[포스코PR테크]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해 만든 우산 지역 아동시설에 기증
2024.03.07
  • ▲포스코PR테크가 3월 7일 포항시 선린애육원에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PR테크는 3월 7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포항시 선린애육원에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을 전달했다.

포스코PR테크는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 포항시청, 안전보건공단,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포스코PR테크는 직원들이 사용하던 폐안전모를 업사이클링 우산 제작업체 우시산에 전달했다. 우시산은 포스코PR테크가 제공한 안저놈를 우산 손잡이로 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 250개를 제작했다.

포스코PR테크는 이 우산을 세이브더칠드런, 포항시청, 안전보건공단과 협의해 선린애육원 등 포항시 아동 양육 시설과 9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 5년간 경상북도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은 시인성이 좋은 노란색 천 위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h를 의미하는 표시를 새겨, 운전자가 우천 시 아동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포스코PR테크 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생명을 지켜주던 안전모가 이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 포항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