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R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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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작업 치공구 활용 경진대회 발표를 하고 있다.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김광수)가 7월 16일 정비작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치공구 활용 경진대회를 열었다.

포스코PR테크는 직원들이 손을 사용하는 대신 치공구, 맞춤형 지그(jig)* 장비 등을 활용해 정비자겅ㅂ을 하는 현장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지그(jig) : 제품을 만들거나 가공, 정비하는 과정에서 가공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정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조기구.

이번 대회에는 수작업을 대체하는 치공구 활용사례 96건, 맞춤형 지그 제작사례 97건 등 총 193건의 아이디어가 모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랐다.

포스코PR테크는 이날 본선에서 임원,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 안전보건센터장 등 7명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