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R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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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PR테크가 4월 29일 태창기계공업과 기술력 향상과 공동 수주 확대를 약속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이찬기 포스코PR테크 사장, 유병덕 태창기계공업 대표이사

포스코PR테크가 한성중공업, 서울엔지니어링, 태창기계공업 등 5개 설비업체와 손잡고 압연정비 기술력 향상과 수주 확대에 나섰다.

포스코PR테크는 4월 21일 한성중공업을 시작으로, 4월 29일 태창기계공업까지 차례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철소 압연설비 영역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서약에는 압연설비 분야 공동 수주 및 설계 협력, 자료 제공 및 기술 교류, 기타 실무 협의 등 이행사항을 담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참여사가 해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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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PR테크가 4월 21일 한성중공업가ㅗ 기술력 향상과 공동 수주 확대를 약속했다. 왼쪽부터 유익현 한성중공업 부사장, 이찬기 포스코PR테크 사장.

유익현 한성중공업 부사장은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찬기 포스코PR테크 사장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앞으로 양사가 수주를 확대하고 진정한 상생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회사는 경쟁력 있는 설비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