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R테크

- 10월 30일, 정비사업 2실 정비기술그룹 이진욱 외 3명 대상 수상
- 잠재위험 발굴활동의 후속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격려 및 수평전개로... 임직원 안전의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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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김광수)가 10월 30일 포항 본사에서 유해·위험 드러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PR테크와 협력사의 474건(포스코PR테크 420건 / 협력사 54건)의 유해·위험 개선 완료 건 중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안전보건센터의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13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대표이사, 각 정비사업실장, 안전보건센터장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들은 이날 본선에 진출한 개선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7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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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PR테크 정비사업 2실 정비기술그룹 이진욱 프로가 심사위원 앞에서 준비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PR테크 정비사업 2실의 정비기술그룹 이진욱 외 3명이 '유인 크레인 주행거리계 위치값 인식 오류에 의한 설비 충돌 사고 위험'을 발굴 후 개선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이슈인 크레인 충돌 사고와 관련하여 주행거리계를 기존의 Laser 타입에서 주파수를 이용한 Radar 타입을 추가 적용하여 2중화로 개선함으로써 크레인 충돌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대표이사는 이진욱 프로의 HMI 개발 능력과 노력을 칭찬하며, Smart한 정비를 위한 Idea를 지속&발전 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안전조치 미흡 건은 재해로 연결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포스코PR테크의 JSA* 활용 준수 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작업 표준에 의한 작업 수행을 경주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포스코PR테크의 직원들의 안전개선활동이 성과 보상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례화하여 Safety All 비전 실현을 당부했다.

* JSA(Job Safety Analysis) : 작업 안전 분석
** JSA 활용 준수 절차 : 작업 전 위험점 확인, 작업중 위험점 복명복창, 작업후 추가 위험점 피드백